귀어닥터 컨설팅 서비스는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초기 정착 귀어인과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전문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하는 귀어닥터는 전국 연안 8개 권역 선도어업인, 귀어귀촌 성공사례자, 대학교수, 전현직 공무원, 해양수산신지식인 등이 지자체 추천 또는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jh004@fi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귀어닥터 1회 활동시 10만원 자문료를 지급하며, 자문신청자는 별도 자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상묵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 본부장은 “귀어닥터 컨설팅 서비스가 귀어귀촌인, 귀어귀촌 희망자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소시켜 궁극적으로 정착 조기 안정화를 통한 귀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