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6항공전단 부대원들이 지난 26일 포항시 양덕한마음체육관을 방문해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해군 6항공전단 제공] 해군 6항공전단은 지난 26일 포항시 양덕한마음체육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컵밥, 생수, 비누 등 생필품 110박스다. 계속되는 지진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대원들의 성금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군 6전단 부대관계자는 “이번 위문품 전달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 6전단은 작년 11월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하였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관련기사해병대, 조종사 양성 이후 65년 만에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 탄생해병대 항공단 헬기 격납고 건설...민군관협의체 구성 #해군 6전단 #포항시 #위문품 #포항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