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가진 남북이 공동보도문을 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한다"며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은 3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하며, 귀환 시기는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한다"고 밝혔다.
남북간 협의된 내용에 따르면 북측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왕래한다. 또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편의를 보장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한다"며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은 3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하며, 귀환 시기는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한다"고 밝혔다.
남북간 협의된 내용에 따르면 북측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왕래한다. 또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편의를 보장한다.
아울러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한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