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18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2013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여자 골프단을 창단한 이래 이정은6 등 실력 있는 선수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전지훈련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골프 특성상 피부 보호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선크림 등 화장품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2018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은 전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배성만 감독이 팀을 이끌고, 유효주와 공미정으로 구성됐다.
유효주는 빠른 헤드 스피드와 평균 비거리 250야드의 드라이버 솜씨를 뽐낸다. 2015년 '킹스데일GC 점프투어 with SBS 13차전'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250야드의 드라이버 샷이 강점인 공미정은 올해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2015년 '제9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는 '잔디로·군산CC컵 드림투어 3차전'에서 준우승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유효주와 공미정 선수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토니모리가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