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이 26일 시를 방문했다.
이날 시를 찾은 서귀포시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4학년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1일까지 3박 4일 간 관내 초등학생 9명과 1인 1가정 홈스테이 교류형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방문 학생들은 의왕시에 홈스테이 기간동안 의왕레일바이크를 비롯, 롯데월드, 광명동굴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할 계획이다. 또 하루 동안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각 가정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최계동 부시장은 “의왕시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관계자 및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