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내포에서 열린 이전 개소식에는 윤원철 도 정무부지사,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고태훈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장, 6차산업 추진 경영체와 농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남6차산업 정책 및 인증제 사전 설명회가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윤원철 정무부지사는 “6차센터 이전을 계기로 도 행정부서와 더욱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6차센터가 충남도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에 더욱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6차센터는 2011년 전국 최초로 6차산업 지원기관으로 개소 후 전국적인 6차산업 붐을 조성해왔다.
현재 내포 아르페온 2차에 둥지를 틀은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6명의 전문인력이 6차산업 사업자 △인증평가 및 관리 △전문상담과 현장코칭 등은 물론, △안테나숍 운영 △6차산업 제품 판로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6차센터 홈페이지와 충남6차산업 밴드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6차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는 6차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 농림어업인과 관련기업인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