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26일 공시를 통해 두산엔진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당사가 보유중인 두산엔진 주식 매각 추진과 관련하여 본입찰을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매매계약 체결 등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의 두산엔진 인수가격은 두산엔진의 부채를 포함 기업가치(EV) 기준 3000억 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42.66%다. 관련기사두산중공업 “이달 중 두산엔진 매각 본입찰 실시”두산엔진, 500억 규모 엔진 5대 공급 #두산엔진 #매각 #두산중공업 #PE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