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2일 과천동 꿀벌마을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6~7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과천시안전관리자문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안전점검 후속조치다.
신계용 시장은 “나뿐만 아니라 내 이웃, 우리 마을이 모두 잘하고 조심해야 화재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다”며 “과천시는 마을 자치회와 함께 마을 내 위험요소는 없애나가고, 안전요소는 채워나간다는 마음으로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조치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꿀벌마을 자치회 등과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