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새해를 송축하고 잡귀를 쫓고자 그렸던 민화의 일종인 세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총 23명의 작가가 무술년을 맞아 전통 민화 속 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 민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이 ‘세화를 주고받았던 설날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살려 한중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한 해 안녕을 기원하고, 서로 복을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중문화관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