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적금 10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3121명이 선택한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 정기적금이 차지했다. 스마트폰 전용 적금인 이 상품은 3년 가입시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 3.2%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위는 1863명이 꼽은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으로 조사됐다. 이 상품 역시 36개월 가입시 3.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3위는 1073명이 선택한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으로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24개월 기준 2.7% 금리가 적용되며 온라인·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적금 외에도 카드, 대출, CMA, 보험 등 각 금융 분야에 걸쳐 상품정보 조회 및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