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21일 201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과천 5통마을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섰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보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한편 김 서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 철저한 사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과천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