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웍스는 2016년 상반기 화제를 모은 tvN의 로맨스물 ‘치즈인더트랩’을 만든 드라마 제작사로, 앞서 OCN에서 방송된 법의학 미스터리 드라마 ‘신의 퀴즈’ 시리즈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사이느은은 레진코믹스에서 2014년 가을부터 연재하며 1억 3000만 조회를 돌파한 레진코믹스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대표 웹툰이다. 고교 시절 친하게 지냈던 동창 남녀가 대학에 진학한 후 서로에 대한 우정과 연인의 감정을 오가며 이른바 '밀당'게임을 벌이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강경일 영상사업본부장은 “레진코믹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우리사이느은’이 드라마로 재탄생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웹툰별로 그에 적절한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