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헬스투데이, 이레이저 등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외에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취업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팀(031-289-2262~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열어 총 166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채용행사를 12회로 확대해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