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 운영

2018-02-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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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화재안전을 저해하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운영해 연중 불시·무패턴 반복 조사를 실시한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은 반복되는 대형화재와 대규모 인명피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시민의 안전인식 개선이 시급한 3대 불법행위를 근절에 주안점을 두고,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 500여 개소를 선정, 집중 단속한다.
소방서는 불시조사로 인한 시민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고자 2~3월 초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중대 위반사항 발견 시 엄중조치 하되, 연중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 적발 시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석권 서장은 “기초 법질서를 지켜야 우리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며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을 통해 군포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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