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Safe Town 조성”화재피해 저감 총력

2018-0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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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오는 3월부터 대야동 13통(대야초교 일대) 주택밀집지역을 Safe town(안전마을)으로 지정하고 안전한 주택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세이프 타운은 재난에 취약한 주택 밀집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으로 평소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우려가 큰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소방차량 진입 도로 협소 등 출동 지연 사항을 개선하는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119안전체험한마당 운영△유관기관 합동 주택안전점검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불법주정차 단속 △ 소방안전교육 및 골목길 소방훈련 등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중점 추진한다.

한편 정현모 서장은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재난 예방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세이프 타운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한 시흥 만들기에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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