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중국 수출업계 8개소 늘어

2018-02-18 13:23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 늘어 총 19개소

삼계탕 중국 수출 활성화 기대

중국에 삼계탕을 수출하는 업체가 8개소 늘어 수출길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9일자로 국내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수출 국내 작업장은 11개소에서 19개소로 늘어났다. 작업장에서 생산(도축‧가공)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중국시장에 삼계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업체 수요조사부터 설명회‧사전평가 등의 절차를 진행해 11월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을 신청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작업장 추가 등록으로 삼계탕 중국 수출이 더 활성활될 것”이라며 “수출 지속 확대를 위해 검역‧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현지 마케팅 등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