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7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수서경찰서는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음주운전을 적발하고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예학영을 불구속 입건했다.
예학영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로 조사됐다.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배꼽'(2013)', '바리새인'(2014)에 출연했다. 2009년엔 마약파문으로 자숙기간을 가졌다.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2'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