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11일 새벽 포항 일대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하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통행과 휴게소 이용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측은 현재 지진대책본부를 꾸리고 추가적인 지진에 대비하고 만일 발생할 피해에 대비해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이날 6차례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모두 88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관련기사올해만 3번째 등장한 '심해어'…실제로 종말 징조일까?경기도, 'RE100 특구' 청사진 제시한다 #포항 지진 #도로공사 #지진 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