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상록구청장이 지난 7일 반월동을 시작으로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지역 중 반월동 해피승마클럽은 팔곡일동 목장길 일원 현황도로 폭이 협소하고 우기 시 배수로가 자주 범람해 지난해 다수인민원으로 접수된 곳이다.
구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범람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비 1억을 투입해 450m의 마을안길 및 배수로를 정비 할 예정이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초등학생들에게는 체험교육, 장애인에게 재활을 위한 훈련의 장이 되는 이곳에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며 소통으로 답을 찾아내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