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8일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의료기관, 요양원, 노인, 장애복지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안전취약시설의 시설장 또는 시설 안전관리자 2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소방서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진료, 간호활동 중 재해 발생 형태 등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최근 3개월 내 합동점검을 실시한 시설을 제외한 안전취약시설 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