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8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에서 노사합동으로 ‘설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택 사장직무대행과 김병기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설 덕담을 나눴다.
전영택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주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경주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