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각 실·국·소장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등에 대해 논의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등 총 66개 사업에 3935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 중 신규사업으로 412억 원(14건)을 세운다는 계획이 수립됐다.
건설교통국에선 총 18개 사업에 9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국․도비 확보 목표를 가졌고, 사회복지국은 824억 원, 신성장전략국에선 590억 원의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평택시의 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