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보험] 삼성생명 사장에 삼성화재 현성철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삼성생명은 8일 김창수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정식으로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대구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카드, 삼성화재를 거치며 경영진단, 구매, 마케팅, 경영지원, 보험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관련기사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파리 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 정상"고객 마음 읽어라" 주요 기업, CX 관리 고도화 #김창수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성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