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주)인피닉, (주)약손명가 등 44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협약 산업체 관계자 60여명과 이기우 총장, 협약반별 참여학과 교수, 재학생 등 대학 관계자 100여명을 포함해 1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는 지역산업과 교육훈련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상생적 산학협력 네트워크 체재 구축 및 산업체와 대학 간 사업 경과 공유, 성공적인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기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LINC+사업과 산학협력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만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산업체와 인천재능대가 상호 보완적인 협력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LINC+ 사업을 위해 8개 협약반(융합반 3개, 집중반 5개)을 구축하고 44개 참여기업과 학과에서 공동으로 총 160명의 인재를 선발했으며 1차년도에는 현장 미러형 교육환경 구축, 현장중심형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중심 사업을 펼쳤다.
LINC+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재능대는 5년 간 매년 17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