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NBA는 신규 모델로 아이돌 ‘NCT 127’과 여성 솔로 가수 ‘청하’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두 모델은 NBA를 대표해 화보·영상 광고 등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데뷔한 NCT 127은 태용·마크·재현·도영·쟈니·유타·해찬·윈윈·태일 9명으로 구성됐다.‘프로듀스 101’을 통해 ‘I.O.I’로 데뷔한 청하는 노래 뿐만 아니라 랩·힙합 장르까지 섭렵한 가수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NCT 127과 청하는 NBA의 오리지널 컨셉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스트릿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스트릿룩을 연출했다.
NBA 관계자는 “9인 9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NCT 127과 떠오르는 슈퍼 루키 청하가 NBA와 최고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NBA만의 유니크한 힙합 스트릿 느낌이 대세 뮤지션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트렌디한 두 모델들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