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동안 열리게 될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 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 기업은 국내·외 화장품과 헤어제품, 네일, 미용기기, 원료, 패킹 등 화장품·뷰티기업위주로 모집되며, 이같은 품목과 무관한 기업의 참여는 제한된다.
특히 화장품 엑스포의 성격과 무관한 업체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업종 및 제품심사와 대중평가심사기준을 재정비함으로써, 품격있는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도는 밝혔다. 또한 전국 2,000여개 국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수출시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 기업들이 선호하는 수출시장의 해외바이어 초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근석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올해 엑스포에선 참가업체 자격심사 규정을 더욱 강화해 품격있고 유망한 기업위주로 유치활동을 벌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며,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대한민국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엑스포로 성장하고, 나아가 충북이 K-뷰티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