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박지성의 모친은 지난해 연말 아들 가족을 보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과 절친인 파트리스 에브라(36·마르세유)가 서툰 한국어로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을 위로했다.
에브라는 2일 인스타그램에 박지성 모친 빈소 사진과 "이번에는 한국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지만 내 형제 박지성을 돕기 위해 내 어머니도 잃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맨체스터에서 몇 년 동안 한국 음식을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 항상 웃고 활력 가득 ... 엄마 사랑해, 너를 보호해"라는 한국어로 된 애도의 글을 올렸다. 인터넷 번역기로 한국어로 바꾼 것으로 보이지만, 에브라가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애쓴 흔적과 안타까움이 묻어났다.
에브라는 1일 저녁 한국을 찾아 박지성의 모친 장명자씨의 빈소를 지키고 운구도 직접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에브라와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지휘봉을 잡던 시절 영광의 순간을 만든 동료다.
한편 박지성의 모친은 지난해 연말 아들 가족을 보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한편 박지성의 모친은 지난해 연말 아들 가족을 보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