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여성기업 전용 대출 500억원 지원

왼쪽부터 김도진 기업은행장과 한무경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일 '여성기업 성장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과 '여성기업 성장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 대출상품의 지원규모는 총 500억원이며 최대 1%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과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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