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일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제공기관으로 맑은 하늘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제공기관 인증제’는 2017년 특수시책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품질향상 및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가 발급돼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심사는 관내 총 13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제공기관 현장 점검·이용자 모니터링 실시 결과 ‘맑은 하늘’로 선정됐다.
‘맑은 하늘’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비스 기준 정보 준수 및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제공기관 인증제를 통해 제공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공기관에는 인증서 수여와 서비스 이용 안내문에 우수기관 등재,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우수기관으로 홍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