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버스’ 사업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체험장소를 방문하는 수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지역 버스운송업체들이 협력해 이동 수단(희망드림버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5년 12월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청소년 5만2171명(1707대)에게 희망드림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한 청소년은 2만8708명(904대)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자 협약에 함께해주신 각 운송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희망드림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