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시온(XION)이 1일 오후 6시 신곡 ‘지나가면’을 발표하며 한 달 만에 컴백한다.
‘지나가면’은 피아노 기반의 PBR&B 곡으로 시온이 기존에 선보였던 작업물과는 다르게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시온(XION)은 멋과 트렌디함을 내려놓고 음악의 본질과 감성에 충실하게 다가갔다.
‘지나가면’의 뮤직비디오는 ‘스시비주얼(SUSHIVISUAL)’의 하정훈 감독이 연출에 참여했으며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의 장소는 시온이 혼자 자주 이용하는 집 앞 뮤직 LP바에서 촬영됐다.
도끼, 해쉬스완, 창모, 우디고차일드, 오케이션, 노엘 등 여러 실력파 래퍼들과 작업하며 ‘미친 작업물 속도’, ‘괴물 신인’ 등의 타이틀을 거머쥔 시온(XION)의 6번째 싱글 앨범에 대한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