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과 병성감정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2018-01-31 10:27
  • 글자크기 설정

수산생물 전염병 공동 검사체계 구축 위해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정종희)는 31일 국립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생물질병 관리를 위한 수산생물 전염병 공동 검사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검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양 기관의 협력분야는 △ 방류수산생물전염병 검사업무 수행 및 상호지원 △ 수산생물전염병 예찰 정보 상호 교환, △수산생물전염병 모니터링 협조,△수산생물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 방역체계 구축, △연구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수산양식 자료 교환 등 기타 수산양식관련 업무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11월 3일 공식적으로 수산생물의 전염병을 감정할 수 있는“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관내 외 수산양식장이나 갯벌 생물의 전염병 감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관의 협업으로 수산생물 진단체계의 고도화로 인한 신속한 수산생물 전염병 대응과 예방연구로 관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산물 생산 등의 기대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