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양치유자원, 해양바이오산업, 해양레저 스포츠 등 고부가가치 해양신산업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고부가가치인 해양신산업 발전을 위해 마리나항만 개발, 해양복합관광단지와 해양레포츠 체험 명소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황해시대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서천 유부도와 서산 고파도리에 대해 각각 78억원과 70억원을 투입, 갯벌생태환경 복원 선도 사업을 추진한다”며 “연안하구 생태복원을 통한 해양생태 가치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올 3월이면 어업지도선인 충남 해양호가 취항할 예정이다”라며 “불법조업을 근절하지 못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강력한 단속으로 어업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은 “수산자원의 생태환경 조성·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우량 수산종자 매입 방류 등 노력이 필요하다”며 “2016년 기준 어업가구 8550가구로, 전국 2위를 나타내고 있다.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