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설 새 지역 일꾼 등장

2018-01-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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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설 새로운 지역 일꾼들이 나타났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5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민관협력체로 각 동별 유관단체, 교육·복지·종교 관계자 등 10명-4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공공위원장인 동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관련 토론 및 사업을 추진하고, 시(市)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이날 위촉식은 협의체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김윤주 시장이 각 동별 대표 1명씩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연구개발단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위한 민관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한편 김윤주 시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위원 여러분들께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유기적인 민관협력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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