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인프라와 부동산, 에너지 기업 등에 투자하는 '한화글로벌리얼에셋펀드'를 다음달 6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에서 자문을 받운용된다. 누빈자산운용은 글로벌 연기금이 선정한 ‘대체자산 100대 운용사’ 중 실물자산 부문에 든 유일한 운용사다.
주식과 채권만으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 포트폴리오 분산효과가 탁월한 대체투자는 필수적이다. 대체투자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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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한화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차장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대체자산군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있지만 미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와 여러 자산 군에 투자하면서 리스크를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글로벌리얼에셋펀드'는 다음달 6일부터 우리은행,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의 지점이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