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4위까지 밀려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보다 3.79% 떨어진 15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현대차의 시총은 33조6천억원으로 삼성전자(328조원), SK하이닉스(55조원), 포스코(34조원)에 이은 4위다.
현대차의 시총 급락은 전날 발표한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조57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영업이익 5조9185억원) 이후 가장 저조한 '어닝 쇼크'였다.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이 4조원대까지 떨어진 것도 8년 만에 처음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보다 3.79% 떨어진 15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현대차의 시총은 33조6천억원으로 삼성전자(328조원), SK하이닉스(55조원), 포스코(34조원)에 이은 4위다.
현대차의 시총 급락은 전날 발표한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조57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영업이익 5조9185억원) 이후 가장 저조한 '어닝 쇼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