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 2회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테크빌교육 이형세 대표(왼쪽)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종합교육연수원 최주연 팀장(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테크빌교육 제공]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자사가 운영하는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 2017년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연수원 최초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처빌은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매년 20만명 대상의 체계적인 원격연수 운영 △ 안전교육, 한국사, 수업혁신, 인문정신문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차별화 추구 △최적의 학습 디자인과 특화된 티처빌만의 연수운영시스템(T-LD)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가 18개 민간 원격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5개 영역, 19개 항목, 4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티처빌은 연수자, 교수자, 관리자 측면에서 다양한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을 제공하고, 교원 직무능력에 맞춘 생애주기별, 분야별, 학교급별 다양한 주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공교육 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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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200만명의 유·초·중등 교원에게 직무연수를 제공했고, 강사와 학습자의 소통을 위한 소셜 플랫폼 ‘쌤동네’ 운영 및 온오프 블랜디드 러닝, 에듀테크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VR·AR 콘텐츠 개발, SW융합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티처빌이 민간 원격연수원 시장에서 2회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 교사들의 직무능력 함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 콘텐츠를 개발, 미래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