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진아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18-1번지 일원에 짓는 '첨단 진아리채'가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10개동, 전용 84㎡ 총 750가구(일반분양 236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정남향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향 구조로 지어진다.
용두초, 용두중 등 초·중교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지산중, 본촌초 등이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양산타운 사거리, 첨단지구 등에 학원가 밀집지역이 형성돼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빛고을대로와 하서로, 임방울대로, 제2순환도로(동림IC)가 인접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담양~장성간 고속도로(북광주IC)등으로 시외권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5년까지 전 노선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2호선 중 사업지와 인접한 2단계 구간(2024년 개통예정)의 용두역(가칭,예정)이 도보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했다.
단지 옆으로 위치한 공원부지와 함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 대규모 단지들에 적용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일반 주차장보다 20cm 넓은 광폭 주차장이 64% 이상 차지하며, 전기차 충전시설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 이마트옆)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