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육군 제7군단 예하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사태의 진정과 해결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AI와의 사투에 나섰다.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해 AI 발생 당시에도 쉬지 않고 꾸준히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도로 방역지원 및 방역취약농가 대청소를 중점적으로 살처분 축사 소독, 농장 주변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8사단에서는 이번 확진 판정 당시에도 즉시 화생방지원대와 공병대대에서 차량 및 병력지원을 통해 AI 상황이 끝날 때까지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해 지역에 기여하고 피해 농가의 시름도 덜어주고 있다.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앞으로도 포천지역의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사태 발생 시 방역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