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재건축 연한 확대 40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

2018-01-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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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 참석

앞서 김현미 국토부장관 재건축 연한 확대에 대해 신중한 검토 강조

김동연 부총리가 재건축 연한 확대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재건축 연한 재검토에 대해 정부가 그렇게 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재건축 연한 재검토 의사를 밝히면서 기존 30년에서 40년까지 높일 수 있다는 기능성을 내놓은 것에 대한 김 부총리의 해명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기조발언에서 "최근 경제를 둘러싼 환경을 구조개혁과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회로 활용할 것"펀더멘털, 경제 체질, 사회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를 반추해보면서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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