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건,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및 간담회 개최

박흥서 기자 2018-01-26 08:52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5일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공사』 시공업체 대표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한양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사진=인천시 종건]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공사』는 기존 도매시장의 부지협소, 시설부족, 노후화 및 교통 혼잡 등 열악한 유통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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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042억 원으로 채소동 2, 과일동 1, 관리사무동, 전문물류동, 직판동, 환경동(13만942㎡/지하 2층, 지상 2~4층)을 건립하며, 올해 2월본격 착공하여 2019년 9월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