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SG는 전일 대비 18.42%(315원) 상승한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G는 조달청과 약 600억원 규모의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시 관내 수요기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등 서울 및 인천 주요 정부기관에 아스콘 65만6800톤과 순환아스콘 31만7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아스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해 서울아스콘(주)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SG는 2016년 9월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8년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