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25일 "지역내 관광 명소로 떠오른 '백제불교최초도래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색 승강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준공하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탐방 승강기'는 18억 원이 투입돼 높이 45.4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시공됐다. 특히 외부 재료가 화강석과 동판 금속 기와로 시공해 마치 백제의 고층 목조탑을 연상케 한다. 1층 로비층으로 들어가면 20인승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3층에 있는 백제불교최초 도래지 상부 출입로와 연결된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지난해 13만 6천여 명이 다녀갔다.관련기사여름휴가...전남 유기농 생태마을에서 보낼까?제59회 백제문화제에서 치뤄지는 제례와 불전행사 #영광 #백제 #불교 #도래지 #승강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