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입구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파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섰다.
한편 시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 창구 설치와 전담 직원을 지정 완료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된 요령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