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가두 캠페인 펼쳐

2018-01-25 14: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입구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파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춘표 부시장은 “이번 주가 근로자 급여가 지급되는 주간으로서 집중홍보하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정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 정책인 만큼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 창구 설치와 전담 직원을 지정 완료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된 요령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