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발간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 과학과 공학,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선정해 인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은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수여하는 상이다.
이원구 교수는 정보 처리 기술,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과 관련한 SCI(E)급 논문 등 13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내고, 정보 처리 연구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2018년판)에 지난 2014∼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재된다.
이 교수는 앞서 세계적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 2년 연속(2014∼2015년판) 등재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이밖에 세계 100대 교육자(IBC Top 100 Educators) 2014, 세계 100대 과학자(IBC Top 100 Scientists) 2014, 2014년 올해의 인물(IBC Man of the Year 2014), 탁월한 교육성과 인증서(IBC 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Educational Achievement), 21세기 저명한 지식인(IBC Leading Educators of the World) 2014에 등재되기도 했다.
박상우 교수는 환경(자원순환과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기술 등과 관련해 SCI(E)급 논문, 국내 학술등재지 논문, 정책리뷰 등 15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내며 환경·자원순환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박 교수 역시 이번 수상과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