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22일 제24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4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18년도 업무보고 안건 등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실에서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의회는 제246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동수·홍순목 의원을 선임하고, 지난 회기때 상임위에서 보류됐던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김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에 의원님들의 지혜를 담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 안산시가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전반을 검토할 수 있는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