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한 도지사 시군방문을 1.2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문순서는 보은군(1.22)을 시작으로 괴산군(1.26), 청주시(1.30), 단양군(2.6), 충주시(2.8), 진천군(2.21), 옥천군(2.22), 음성군(2.23), 증평군(2.27), 영동군(2.28), 제천시(3.2)를 끝으로 시군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첫 방문지인 보은군을 공식 방문하여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여명의 보은군민들에게 2018년 도정운영방향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북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10년 만에 부활된 것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하며 “이는 보은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충청내륙고속도로 건설, 보은산업단지 조성, 드론시범사업, 속리산 휴양·관광단지 조성, 스포츠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기틀마련 등을 통해『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말했다.
아울러 “올해를『2020년 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더 멀리는『충북 미래미전 2040 및 세계화』의 초석을 놓는『望遠進世 충북』의 원년으로 삼아 도정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 국토균형발전 선도, 미래첨단 농업도 건설,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충북 조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복지 구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충북 건설 등 2018년 도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도 시군별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군방문에서는 주민과의 대화 함께 재래시장, 복지시설, 현안사업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상황 점검할 할 예정이다.
22일 이지사는 보은군『백두대간 속리산 관문과 휴양마을』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