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대출 신상품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을 22일 출시했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지원주택 전세입주자금 지원을 위한 전용 상품이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의 한도는 최대 5억원(공공임대주택인 경우 최대 3억원)이다.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용등급 1등급이고 부수거래 감면금리 등을 적용할 경우, 최저 연 2.90%까지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정부의 공적주택 100만호 계획 등 향후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