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대화면 울트라북 ‘스위프트 3’ 국내 출시

2018-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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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인치형 디스플레이에 그래픽카드 탑재

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와 최대 9시간 배터리

스위프트 3.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가 울트라북 신제품 ‘스위프트(Swift) 3’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15.6인치형 디스플레이와 고사양 게임도 가능한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18.9mm의 얇은 두께의 울트라북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그래픽카드를 장착함으로써 울트라북의 용도를 게임까지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휴대성까지 개선했다.

또 최신 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와 외부 충격이나 오염으로부터 스크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됐다.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이며, 그래픽카드가 있는 모델(SF315-51G)과 그래픽카드가 없는 모델(SF315-51)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지문인식 보안기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 등의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9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됐다.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과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됐다.  

가격은 SF315-51가 69만9000원, SF315-51G가 84만9000원 이다. 오는 22일까지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무선마우스, 패드, 키스킨 등 사은품 3종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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