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문영표 신임 대표이사가 15일 공식 취임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실경영과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최고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문 대표에 대해 “롯데마트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2018년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